'3년 16골 中 리턴' 그래도 사랑 받았다 "에스파뇰 역사 중 하나"

중국 축구의 에이스 우레이(상하이 하이강)가 슈퍼리그로 돌아갔다.상하이는 지난 11일 우레이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에스파뇰과 계약하며 상하이를 떠났던 우레이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우레이는 중국 선수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해 희망으로 불렸다. 입단 초기 16경기서 3골을 터뜨리며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줬던 우레이는 2020/2021시즌부터 출전 기회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지난 시즌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우레이는 2골에 머물렀고 수차례 중국 복귀 이야기가 나왔다. 우레이는 올해 초 '유일한 중국의 빅리